반응형 식물86 호야 잎이 핑크색과 흰색으로 나타나는 이유 호야는 녹색과 크림색의 잎을 가진 다육식물입니다. 그런데 때로는 새로운 잎에서 핑크색이나 흰색 빛깔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지금부터 호야 잎의 색상변화 원리와 비슷한 식물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호야 잎이 핑크색으로 나타나는 이유 호야의 핑크색 잎은 주로 어린잎에서 나타납니다. 광합성을 위해서는 엽록소가 필요한데 엽록소가 많은 잎은 녹색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어린잎은 엽록소 생산을 위한 세포 구조가 아직 완전히 형성되지 않아 흰색 잎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안토시아닌이라는 색소가 생성되면 핑크색 잎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안토시아닌은 자외선을 잘 흡수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햇빛의 자외선을 차단해 어린잎과 줄기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잎이 성장함에 따라 엽록소가 생산되고 안토시아닌은 .. 2023. 8. 10. 식물에 빗물을 주는 이유 비가 내리는 날에는 실내에서 기르던 식물을 집 앞에 나열하여 놓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됩니다. 이처럼 식물에게 빗물을 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식물에게 비는 마치 보약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 시들시들하던 식물도 밖에서 비를 맞고 오면 새로운 활력을 얻어 회복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금부터 식물이 비를 맞으면 좋은 이유 4가지 알아보겠습니다. 질소 성분이 포함된 빗물 비료의 3요소 중 하나인 질소는 식물의 잎과 줄기를 잘 자라게 해 주며 광합성에 관여하는 엽록소의 중심성분입니다. 토양에서 질소는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분 중 하나이지만 자연 상태에서 얻을 수 있는 수단 중 하나가 바로 빗물입니다. 번개가 치면 순간적으로 고온이 발생하여 대기 중의 질소(N2)와 산소(O2)가 반응하여 질소화합물로 변환.. 2023. 8. 9. 분갈이 흙 종류와 배합 방법 식물의 성질에 따라 화분의 보습력, 통기성, 배수성, 보비력이 균형을 이루어야 식물이 건강하게 자랍니다. 흙과 모래의 종류에 따라 네 가지 성질이 다르며 적절히 배합된 토양을 구성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다양한 성질을 가진 분갈이 흙 종류와 배합 방법에 대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보습력: 수분을 유지하는 능력 통기성: 공기가 잘 통하는 성질 배수성: 물이 잘 배출되는 정도 보비력: 토양의 양분 보유능력 분갈이 흙 종류 분갈이 화분은 토양층과 배수층으로 구성됩니다. 토양층은 식물의 특성과 재배 환경에 따라 다양한 흙을 혼합하여 사용합니다. 적절한 토양 배합을 위해서는 흙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아래는 주로 활용되는 흙 종류와 특징에 대한 설명입니다. 상토 코코피트, 피트모스, .. 2023. 8. 7. 여름철 폭염 속 식물 관리방법 여름철 폭염은 사람뿐만 아니라 식물에게도 생존과 직결된 문제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폭염으로부터 식물을 보호하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폭염 속에서 식물 보호하는 방법 1. 지면의 복사열 차단 폭염시에는 아스팔트 노면 온도는 최대 52도까지 상승할 정도로 바닥이 위험합니다. 실외에서 식물을 키우는 경우 시멘트나 대리석 바닥에 화분을 두면 복사열로 인해 뿌리가 상할 수 있습니다. 지면의 열을 차단할 수 있는 나무판자를 화분 아래 두어 지면의 열기가 화분에 직접 닿지 않게 해야 합니다. 복사열: 지표면이 햇빛을 받아 데워지면 대기 중으로 방출하는 열기 2. 식물 위치 옮겨주기 한여름에는 일사량이 많아서 유리창을 통과한 햇빛에 의해 베란다 주변에 복사열이 발생합니다. 일사량이 많고.. 2023. 8. 2.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