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화의 뜻
절화는 식물의 꽃이나 꽃봉오리를 줄기와 잎과 함께 잘라낸 것을 말합니다. 이는 장식용으로 사용되며, 꽃병이나 꽃다발, 화환 등을 만들 때 사용됩니다. 농가에서 생산되기도 하며, 야생에서 수확되기도 합니다.
절화의 관리 방법
절화는 우리 일상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꽃장식 중 하나입니다. 꽃을 손질하여 어디에서든 꾸미기 좋은 모양으로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절화는 생생한 상태로 오래 지속되기 어렵기 때문에 유지와 관리가 중요합니다.
절화의 종류와 상태에 따라서 유지와 관리 방법은 달라집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절화는 물을 교체하고 줄기를 잘라서 새로운 절단면을 만들어주는 것이 일반적인 관리 방법입니다. 물을 교체하는 이유는 꽃과 줄기가 살아가기 위한 수분을 공급하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꽃이 짧게 갈라지거나 시들어지면 꽃잎을 더 잘라주고 물을 교체하여 새로운 공기를 공급하는 것이 좋습니다.
절화가 오래 지속되기 위해서는 직사광선과 열기가 많은 장소에서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꽃들이 서로 부딪히지 않도록 꽃병에 간격을 두고 담아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꽃별로 적당한 온도를 유지하여 주면 꽃의 수명이 훨씬 연장되며 봉오리까지도 예쁘게 필 수 있습니다. 습도는 90% 이상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의 증발현상이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꽃이 물을 얼마만큼 계속해서 간직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며, 적절한 양의 물을 주기 위해서는 절화의 종류와 상태, 주변 환경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여름철이나 건조한 계절에는 물의 증발이 빠르므로 물을 자주 교체하거나 물을 넉넉하게 줘야 합니다..
절화를 보관하는 통이나 꽃병 안에서 박테리아가 생길 수 있어 꽃의 줄기에 영향을 끼치고 꽃을 상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꽃을 담아놓은 통이나 꽃병은 깨끗하게 청소해야 합니다. 또한 꽃 냉장고 바닥도 주 1회 이상 청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꽃을 통이나 꽃병에 담기 전에는 꼭 담기는 부분의 잎사귀를 떼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러한 관리로 미생물 운동이 일어나지 않도록 신경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절화를 다루는 방법
꽃을 잘 다루기 위해서는 몇 가지 단계적인 절차가 필요합니다. 먼저 깨끗한 꽃병이나 통을 준비해야 합니다. 물을 붓기 전에 꽃병이나 통을 깨끗이 씻고 소독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붓을 때는 미지근한 물을 사용해야 합니다.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면 물 올리기가 빨라지고, 꽃이 빨리 적응할 수 있습니다. 물은 항상 깨끗하게 유지되어야 하며, 순수한 물을 사용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꽃줄기를 다듬어줍니다. 고무줄이나 철사를 제거하고, 잎은 물이 닿는 곳까지 제거합니다. 꽃줄기 하단 3cm 정도를 45도 각도로 날카로운 칼이나 절단기를 사용하여 잘라줍니다. 꽃을 담는 곳에는 같은 종류의 꽃들을 모아둡니다. 꽃을 한 시간 정도 실온에서 적응시킨 후에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마지막으로 냉장고에서 꺼낸 꽃을 꽃병이나 꽃꽂이에 담아냅니다. 꽃병에 물을 채우고 꽃을 담기 전에 물의 온도를 확인해야 합니다. 꽃을 물에 담을 때는 부드럽게 담아줘야 합니다. 꽃들이 서로 부딪히지 않도록 간격을 두고 담아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러한 순서대로 꽃을 다루면 꽃이 오래 지속될 수 있으며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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